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출소 직후 소감을 말하고 있다. [이미지 출처=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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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28일 0시께 창원교도소를 나왔다.


김 전 지사는 지난 대선 당시 드루킹 댓글 여론조작 사건으로 복역하다 윤석열 정부의 특별사면으로 수감 520여일 만에 출소했다.

그는 “따뜻한 봄에 나오고 싶었는데 추운 겨울에 나오게 됐다”며 “사면은 받고 싶지 않은 선물을 억지로 받게 된 셈”이라고 말했다.


“세상과 담을 쌓고 지내는 동안에 많이 생각하고 많은 것을 돌아보는 시간이었다”라며 “성찰의 시간이 우리 사회가 대화와 타협, 사회적 합의를 통해서 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거름이 될 수 있도록 더 낮은 자세로 성찰하고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있다. [이미지출처=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있다. [이미지출처=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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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전 지사는 이날 오전 10시께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에 참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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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5월 형기 만료를 앞둔 상태에서 복권 없이 사면된 그는 오는 2027년 12월 28일까지 피선거권이 없어 선거에 출마할 수 없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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