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경남 도내 군부 최초 ‘ISO45001 인정 ’추진
산업안전보건위원회에서 심의·의결 통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경영활동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경남 남해군이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열고 경남도 군부 지자체로는 최초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인정’을 추진해 나가기로 결정했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은 업무와 관련해 안전 및 보건상의 위험성을 파악하고 개선 이행함으로써 조직의 영속성 보장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경영활동이다.
중대재해처벌법에 대응하기 위해 일선 기업체에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의 도입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 남해군은 선제적으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응해 온 그간의 정책 기조를 이어서 더욱더 높은 안전 위상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앞서 남해군은 지난 9월에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전체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남해군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 추진’을 추진했다.
또한 ‘남해군 무재해 운동 개시 선포’를 동시에 추진할 것을 산업안전보건위원회가 의결하는 등 남해군을 전국 최고의 안전위상을 갖춘 지자체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바 있다.
박철정 해양환경국장은 “남해군 산업안전보건위원회에서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추진(2023년 2월 국제인정 예정) 등, 재해예방을 위한 다양하고 참신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안전 남해를 지향해 나갈 것이다”면서 “현장 근로자들도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위해 함께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지난 20일 열린 산업안전보건위원회에서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추진’ 외에도 ▲2023년 남해군 산업재해 예방계획 ▲2023년 남해군 안전보건교육 계획 ▲근로자 근골격계질환 예방추진 운동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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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 제25조에 따라 상시노동자 100명 이상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장충남 군수와 이장근 전국자치단체공무직본부 남해군지회장이 각각 사용자 및 근로자 대표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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