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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LX인터, 실적 예상 하회 전망…운임 급락 등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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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윤주 기자] NH투자증권은 22일 LX인터내셔널 에 대해 4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만원을 유지했다.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 LX인터내셔널 의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6% 증가한 4조8035억원, 영업이익은 4% 감소한 1991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할 전망이다"라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물류는 관계사 고정가격 계약물량에도 운임 급락에 따른 영업이익 약세가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또 "자원과 석탄 트레이딩이 포함된 트레이딩/신성장도 석탄 가격 조정과 강우량 증가에 따른 인도네시아 및 호주 석탄 출하 지연으로 전 분기 대비 약세를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내년 1분기에도 물류 운임 약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포승그린파워와 한국유리공업 연결 인식 온기반영으로 이익체력 개선이 예상된다.


김 연구원은 "인도네시아 석탄 누진세율 적용, 환율 고점 대비 조정 등의 악재에도 인도네시아 및 중국의 석탄 증산(1580만t→2000만t), 한국유리공업 및 포승그린파워 실적 연결(약 500억원) 등을 통해 2023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7% 감소한 7390억원이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이어 "친환경플라스틱(PBAT) 생산법인 지분 20% 출자(2024년 생산 예정), 니켈광산 및 제련소 인수 가능성, 탄소배출권 사업 확대 등 ‘친환경 & 웰니스’ 사업 전환(Transition)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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