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예림, PLK 퍼픽링스코리아 챔피언십 2R 단독 선두
중간 합계 9언더파 135타…1타 차 단독 선두
[아시아경제 최태원 기자] 최예림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PLK 퍼시픽링스코리아 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둘째날 리더보드 최상단에 자리했다.
최예림은 17일 베트남 빈즈엉 트윈도브스 골프클럽(파72·6천549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도 2개를 기록, 중간 합계 9언더파 135타로 2위 이정민과 고지우를 1타 차로 따돌렸다.
2018년 KLPGA 정규 투어에 데뷔한 최예림은 아직 마수걸이 우승이 없다.
최예림은 "좋은 성적을 기대하기보단 컨디션을 끌어올리자는 생각으로 연습을 정말 많이 했다. 오히려 성적에 대한 생각을 안 한 덕분에 오늘 1위를 할 수 있었다"라며 "이제는 나도 충분히 우승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이다. 어느 정도 나에게 확신이 생겼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단독 선두는 최예림이지만 정규 투어 9승에 빛나는 이정민의 1타 차 추격을 따돌려야 한다.
이정민도 2021년 10월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 이후 1년 2개월간 우승이 없어 이번 우승이 절실하다.
전날 공동 1위였던 2년 차 고지우도 1타 차 공동 2위에서 생애 첫 우승을 노린다.
이소미와 김우정 중간 합계 7언더파 137타로 공동 4위권을 형성했다. 이소영과 이지현, 홍정민은 중간 합계 6언더파 138타로 공동 6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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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회는 올해 열리는 마지막 KLPGA 투어 대회지만 성적은 2023시즌 성적으로 기록된다. 지난주 싱가포르에서 열린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이 2023시즌 개막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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