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패러다임, 펫 헬스케어 스타트업 '노즈워크'에 프리A 투자
[아시아경제 김종화 기자] 국내 반려동물 영양제 시장 70% 이상이 해외브랜드가 독과점하고 있는 국내 시장에 도전장을 낸 반려동물 헬스케어 스타트업이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중소벤처기업부의 팁스(TIPS) 운영사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가 나노기술기반 반려동물 헬스케어 스타트업 노즈워크(NOSEWORK)에 프리A(Pre-A) 투자했다고 15일 밝혔다.
박제현 뉴패러다임 공동대표는 "노즈워크는 약학연구와 전임상실험을 통하여 반려동물의 생애주기와 최신 소비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상품 개발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 장점"이라면서 "반려동물의 건강 고민을 혁신하고 차별화된 제품 출시를 통해 국내 독보적인 헬스케어 브랜드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7년 설립된 노즈워크는 나노기술기반의 반려동물 저알러지 영양제, 처방사료와 간식, 장난감을 제조 및 판매하는 펫 헬스케어 스타트업이다. 설립 후 반려동물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노즈워크'와 반려동물 전문 영양제 브랜드 '펫스힐(PETSHEAL)'을 성공적으로 론칭했다.
현재 자사 온라인 직영몰 '펫프닝'을 운영 중이며, 전국 동물병원 약 200여 곳과 CU편의점, CJ올리브영, 롯데마트, 이마트, 아트박스,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쿠팡, 카카오톡 등을 통해 온, 오프라인으로 반려동물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단국대학교 약학대학과 R&D 기술업무 파트너십을 맺은 노즈워크는 특허 기술을 통해 ▲퍼피부터 시니어까지 강아지 종합 올인원 케어제품, ▲강아지관절을 위한 슬개골 케어용 관절 집중 케어제품, ▲키튼부터 시니어까지 고양이 종합 올인원 케어 제품 등을 생산·판매 중이다.
특히 원육을 첨가하지 않고도 높은 기호성을 확보한 저알러지 영양제 '페노비스' 개발에 성공한 노즈워크는 원료를 나노단위로 분해하는 미세유화, 미세현탁 기술을 사용해 기능성 원료의 흡수율을 255%까지 높이고 물질 안정성은 198%까지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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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덕 노즈워크 대표는 "단순한 반려동물 영양제 회사가 아닌 자체 특허와 기술력을 기반으로 반려인의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면서 "이번 투자로 영양제와 처방식 사료의 라인업을 더욱 강화해 출시하고, 국내 온·오프라인 판매채널 확대는 물론 동남아 등 국가로 추가 진출해 해외 판매채널도 공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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