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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스릴러, 한국 형사물 드라마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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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 술 안주는 이걸로 해결!

K-스릴러, 한국 형사물 드라마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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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골이 오싹해지는 한 여름의 귀신 이야기보다 무서운 것이 있다. 바로 겨울에 보는 추격/스릴러 장르의 형사 이야기다. 겨울은 여름에 비해 해도 빨리 떨어지고 춥기까지 해서, 귀신이나 좀비 이야기보다 더욱 현실성 있게 다가오기 때문.


연초이지만, 딱히 약속이 없어서 집에만 있다면 에디터의 추천 드라마와 함께해보자. 혼자 보는 사람들을 위해 스릴 지수까지 함께 알려줄 테니 겁먹지 말도록! 더 많은 한국 스릴러 드라마는 여기서 확인할 수 있다.

괴물

사진=JTBC '괴물' 스틸컷

사진=JTBC '괴물'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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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에 출몰하는 영화 <괴물> 아님! 문주시 만양읍에서 일어난 살인 사건 때문에 20년간 고요했던 마을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이 드라마의 관전 포인트는 하나의 살인 사건에 수많은 용의자가 얽혀있다는 것. 얽히고설킨 등장인물 관계에 몰입도 up! 시작하면 끝을 봐야만 하는 드라마.


▶ 스릴 지수

★★★☆☆


라이프 온 마스

사진=OCN '라이프 온 마스' 스틸컷

사진=OCN '라이프 온 마스'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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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와 현재를 잇는 드라마로 tvN의 <시그널>만 떠올린다면 당신은 하수. 형사 역을 맡은 정경호는 범인과의 실랑이 도중 정신을 잃고 마는데, 눈을 뜨니 2018년이 아닌 1988년. 두통과 동시에 찾아오는 한 여자의 목소리… 쌍팔년도의 복고 수사기, 유머러스한 장면도 많으니 두려워하지 말도록!

▶ 스릴 지수

★★☆☆☆


터널

사진=OCN '터널' 스틸컷

사진=OCN '터널'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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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타임 슬립 장르의 드라마를 찾는다면 추천. <라이프 온 마스>가 현재에서 과거로 이동했다면, <터널>은 과거에서 미래로 시간을 초월한다. 추격 도중 터널에서 쓰러진 최진혁이 2016년으로 넘어가 30년 전 연쇄 살인 사건을 해결하는 내용.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것이 드라마의 포인트니, 마지막 화까지 놓치지 마시길.


▶ 스릴 지수

★★☆☆☆


모범 형사

사진=JTBC '모범형사2' 스틸컷

사진=JTBC '모범형사2'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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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 형사>는 시즌 2까지 제작돼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외부로부터의 어떠한 유혹에도 넘어가지 않고 성실하고 자기 일을 묵묵히 해내는 형사의 면모를 보여주는 것이 포인트. 시즌 1은 5년 전 일어난 사건의 범인이 사형 선고에 이르기 전, 각종 증거가 일어나면서 이를 풀어나가는 이야기. 시즌 2는 연쇄살인을 쫓아 진실을 찾아내는 내용으로 ‘정의는 살아있다’를 잘 보여주는 드라마.


▶ 스릴 지수

★★☆☆☆


손 the guest

사진=OCN '손 the guest' 스틸컷

사진=OCN '손 the guest'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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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이상만 관람 가능! 사람에게 빙의된다는 큰 귀신, 손. 말로는 설명할 수 없는 기괴하고 흉악스러운 일들이 벌어지는 마을. 악마보다 더 잔인한 인간들의 이야기를 담아 긴장감과 두려움을 몰아넣었다. 2007년 방송된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브로맨스 궁합을 자랑하던 김재욱, 김동욱이 다시 만나 화제를 일으킨 작품이다.


▶ 스릴 지수

★★★★★


라이브(Live)

사진=tvN '라이브(Live)' 스틸컷

사진=tvN '라이브(Live)'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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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는 앞서 소개한 긴장감 넘치는 드라마들과 달리 따듯한 형사 이야기다. 경찰계의 꽃이라고 불리는 강력계 이야기가 아닌, 정말 모든 이들에게 현실적으로 일어날 수 있는 내용을 담았다. 지구대 경찰들의 정의로운 장면에 눈물 한 방울 흘리는 내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 스릴 지수

☆☆☆☆☆


오늘 밤, 스릴 넘치게 맥주 한 편에 드라마 한 잔 어때?




윤은애 인턴기자 yoon_happil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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