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고리2호기 계속운전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초안, 기장 주민공청회 마쳐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28일 울산·양산시 공청회 이어

30일 부산 기장군에서 열린 주민공청회.

30일 부산 기장군에서 열린 주민공청회.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광훈)는 30일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 고리스포츠문화센터 멀티공연장에서 고리2호기 계속운전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초안 주민공청회를 열었다.


이번 주민공청회는 지난 28일 개최된 울산·양산시 주민공청회에 이어 고리2호기 계속운전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기장군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기장군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고리2호기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초안 설명, 주민공람 결과와 주요 내용 설명, 주민 의견 진술에 대한 답변, 현장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기장군 주민 참석자들은 고리2호기 계속운전을 통한 지역의 발전 방향에 질문했고, 계속운전 과정에 관해 더 많은 소통을 요구했다.


이광훈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이번 주민공청회에서 토의된 내용을 면밀히 검토해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에 반영해야 할 사항들을 적극적으로 챙기겠다”고 말했다.

이 본부장은 또 “주민공청회가 고리2호기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와 계속운전에 대한 기장군 주민의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했다.


다음 주민공청회는 12월 2일 오후 2시 부산 남구 그랜드모먼트 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해운대구·금정구·수영구·남구 주민을 대상으로 열린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세상에서 가장 향기로운 휴식...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 송파구, 포켓몬과 함께 지역경제 살린다 [포토] 건강보험 의료수가 인상분 반영 '약값 상승'

    #국내이슈

  • '머스크 표' 뇌칩 이식환자 문제 발생…"해결 완료"vs"한계" 마라도나 '신의손'이 만든 월드컵 트로피 경매에 나와…수십억에 팔릴 듯 100m트랙이 런웨이도 아닌데…화장·옷 때문에 난리난 중국 국대女

    #해외이슈

  • [포토] 꽃처럼 찬란한 어르신 '감사해孝' 1000개 메시지 모아…뉴욕 맨해튼에 거대 한글벽 세운다 [포토] '다시 일상으로'

    #포토PICK

  • 3년만에 새단장…GV70 부분변경 출시 캐딜락 첫 전기차 '리릭' 23일 사전 계약 개시 기아 소형 전기차 EV3, 티저 이미지 공개

    #CAR라이프

  • 앞 유리에 '찰싹' 강제 제거 불가능한 불법주차 단속장치 도입될까 [뉴스속 용어]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