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서울관광재단, 새싹기업에 서비스 개발 지원
기존 관광업계와 새싹기업 협력 프로젝트로 해결

외국인 관광객도 스마트폰으로…서울시, '택시 호출 서비스' 개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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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관광새싹기업의 외국인 관광객 모바일 택시호출 서비스 개발을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서울시는 올해 초 열린 관광업계 실무자 간담회에서 국내 택시호출 서비스가 외국인 관광객에게 매우 제한적이라는 상황을 인식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해왔다. 지금의 택시 호출 서비스는 국내 이동통신사를 통한 본인인증과 국내 카드 및 국내 은행 계좌 위주의 결제방식을 제공해 서울에 단기간 체류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택시 호출 서비스를 이용하기는 어려움이 있었다.

서비스 개발은 서울 관광새싹기업 공모전 선정기업인 라이크어로컬(2022년 선정), 글로벌리어(2020년 선정)와 택시업체 아이.엠(i.M), 티머니onda가 서울시의 상생협력 프로젝트 지원사업에 따라 추진했다. 외국인 관광객 대상 여행 정보를 제공하는 새싹기업 라이크어로컬(LIKE A LOCAL)은 프리미엄 대형 택시 호출 플랫폼인 아이.엠(i.M)택시와 협력한다.


인공지능 기반의 실시간 여행 일정 추천 B2B 기술제공 새싹기업 글로벌리어(GLOBALEUR)는 티머니에서 운영하는 택시 브랜드, 티머니onda 택시와 협력한다. 올 하반기 양사는 협력 추진에 합의해 현재 기술개발을 진행 중이다. 서비스는 내년에 정식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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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개발 지원한 관광새싹기업의 외국인 택시 호출 서비스가 정식 출시 되면 2023년 방한 관광시장 재개와 시너지를 내 관광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최경주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국내 택시호출 서비스가 외국인 관광객이 이용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관광새싹기업과 국내 중소사업자가 협력해 기존 산업의 한계점을 극복하는 것은 양쪽 모두에게 시장을 확대하는 좋은 기회”라면서 “서울시는 앞으로도 새싹기업과 기존 관광분야의 상생협력 프로젝트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코로나 이후 방한 관광시장 재도약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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