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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공모 총력 대응

최종수정 2022.11.29 14:17 기사입력 2022.11.29 14:17

시군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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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전남도가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공모를 대비하기 위해 총력 대응을 하고 있다.


도는 낙후된 농어촌마을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는 ‘2023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를 앞두고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시군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낙후된 정주 여건을 개선해 주민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민이 직접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기획하고 추진하는 주민주도형 사업으로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고 있다.


주요 사업 내용은 빈집·노후주택 정비를 비롯한 슬레이트 지붕 개량, 소방도로 확충, 상·하수도 정비 등 생활인프라 개선사업과 노인 돌봄, 건강관리 등 휴먼케어와 역량 강화사업이다.

설명회는 시군 담당자와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3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전략적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전문강사를 초빙해 완성도 있고 차별화된 공모신청서 작성으로 고득점을 받기 위한 요령과 평가에서 중요하게 다루는 휴먼케어 및 주민 역량강화사업을 어떻게 발굴하고 사업에 접목할 것인지를 중점 설명했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는 ▲시군 신청서 작성(2023년 1월까지) ▲도 사전평가 ▲서면·발표·현장평가 ▲2023년 2월 최종 선정 순으로 진행된다.


선정 마을은 4년간 최대 농어촌형 15억 원, 도시형 30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생활 인프라 개선, 노후주택 정비, 주민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으로 주민 생활 불편 개선 및 삶의 질 향상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전남도는 2023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많은 시군이 참여하도록 독려하고, 5년 연속 전국에서 최다 선정되도록 공모 마감까지 지속적인 맞춤형 컨설팅을 할 계획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공모 추진 전반에 걸쳐 시군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낙후된 농어촌마을이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을 통해 행복하고 웃음 넘치는 마을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최근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서 4년 연속 전국 최다 선정 성과를 이뤘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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