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전북은행장에 백종일 프놈펜상업은행장 내정
서한국 현 행장, 용퇴키로…광주은행장도 4연임 포기
[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전북은행의 차기 행장에 백종일 캄보디아 프놈펜상업은행(PPCbank) 행장이 내정됐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JB금융지주 최고경영자후보추천위원회는 최근 회의를 열어 백 행장을 전북은행장 후보로 단독 추천했다. 백 내정자는 오는 28일 전북은행의 임원추천위원회 심사와 주주총회를 거쳐 공식 취임하게 된다.
백 행장은 광주 출신으로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대신증권, JP모건, 현대증권 등을 거쳤다. 지난 2015년 전북은행으로 자리를 옮긴 뒤엔 여신지원본부 부행장, JB자산운용 대표를 거쳐 지난해부턴 전북은행이 인수한 프놈펜상업은행 행장을 맡았다.
서한국 현임 행장은 최종 후보 2인 중 하나로 최종 후보군(숏리스트)에 올랐으나 자진 용퇴 의사를 밝혔다. 서 행장은 사내 게시판에 올린 글을 통해 "전북은행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후보직을 사퇴한다"며 "이번 결정이 전북은행 발전에 밑거름이 될 것이란 강한 믿음과 기대를 동시에 한다"고 전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삼전·닉스, 공부 못한 애가 갔는데"…현대차 직...
AD
한편 JB금융 산하의 광주은행장 역시 교체될 전망이다. 송종욱 광주은행장 또한 4연임을 포기하고 용퇴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