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기 '기재부 2030 자문단' 출범…대학생·청년농업인 등 20명
[아시아경제 세종=김혜원 기자] 기획재정부는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기 기획재정부 2030 자문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의 국정 참여 확대 기조에 따라 청년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기재부 최초로 출범한 청년 자문단이다. 지난 10월 공개 모집을 통해 기재부 정책에 관심이 많은 다양한 경력(대학생, 금융·세제전문가, 연구원, 벤처창업가, 청년농업인 등)을 가진 청년 20명을 선발했다.
자문단은 지난 14일 임용(별정직 6급)된 기재부 청년 보좌역(김종덕·28)을 자문단장으로 해 기재부 주요 정책에 대한 모니터링과 제언, 청년여론 수렴 및 전달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청년 친화적 경제 정책의 밑그림이자 청년과 기재부를 잇는 다리로서 자문단의 역할을 강조하고, 청년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생생한 목소리를 가감 없이 전달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자문단의 의견을 향후 정책에 적극 반영하는 한편 자문 활동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돈 있어도 아무나 못 누린다"…진짜 '상위 0.1%'...
발대식에서는 앞으로 1년간의 자문단 활동 계획도 논의됐다. 자문단은 주요 이슈, 정책 등에 대한 청년의 생생한 목소리를 기재부에 전달하는 정기적인 창구로서 활동하게 된다. 자문단은 4개 분과별로 자율적으로 선정한 주제에 대해 정책 제안 보고서를 작성·발표하며, 제안된 정책은 심사를 거쳐 우수 정책은 포상하고 향후 정책에도 반영할 계획이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