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안전’ ‘안전’ … 에어부산, 항공기 사고 대응 모의 훈련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에어부산이 실제 항공기 사고 상황을 가정한 ‘항공기 사고 대응 모의 훈련’을 한다.
22일 에어부산이 항공기 사고 상황을 가정해 실제와 동일한 비상 대책을 수립하고 적절한 사고 대응 조치를 수행하는 훈련을 실시한다고 알렸다.
훈련은 에어부산 항공기가 김해공항에서 사고가 발생했다는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진행되며 초동조치팀 소집, 사고 대책 위원회 구성, 임직원 대상 비상 소집 문자 발송 등 실제 사고 발생 시와 동일한 사고대응 체계와 임무에 따라 훈련이 진행된다.
훈련이 끝난 후에는 전 과정에 대한 피드백으로 위기 대응체계 수준을 더욱 높이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에어부산은 이날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모의 훈련과는 별도로 김해공항에서 진행되는 ‘항공기 사고수습 종합훈련’에도 참여해 임직원들의 사고 대응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
22일 오후 3시 김해공항 주기장에서 진행되는 훈련에는 에어부산과 국토부, 공군 제5공중기동비행단, 김해공항 경찰대, 강서소방서, 한국공항공사 등 32개 유관기관과 업체가 참여한다.
훈련은 항공기 사고 발생 시 유기적인 협력이 될 수 있도록 실제 에어부산 항공기에서 진행된다.
에어부산 캐빈 승무원, 정비사 등 직원 16명은 훈련에 참여해 ▲항공기 기체 비정상 상황 대비 ▲비 부상자 안전지대로 대피 인솔 ▲사고 현장 조사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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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관계자는 “에어부산의 가장 큰 강점이자 중요한 가치인 ‘안전’ 역량이 더욱 엄격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매뉴얼을 점검하고 대응체계 수준을 높여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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