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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액션스퀘어, 방시혁 ‘게임사업 본격화’ 선언에 지분 관계 게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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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액션스퀘어 가 강세다. 방탄소년단(BTS)의 소속사 하이브가 게임 사업 본격화를 선언했다는 소식에 지분관계가 부각된 것으로 풀이된다.


21일 오전 9시57분 현재 액션스퀘어는 전 거래일 대비 3.08% 오른 368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방시혁 하이브 의장은 지난 19일 부산 ‘지스타(G-STAR) 2022’ 행사장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게임사업 자회사 하이브IM이 플린트의 모바일 게임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을 서비스하게 됐다고 밝혔다. 하이브는 이날 플린트와 투자 협약을 체결하고 플린트 지분을 취득했다.


그는 “음악사업에서 일궈낸 혁신의 성과를 게임에서도 내는 회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또 박지원 하이브 최고경영자(CEO)는 “자체 개발작을 성공적으로 서비스한 데 이어 퍼블리싱 사업까지 진출한 것은 하이브가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서 게임사업을 본격화했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하이브의 게임산업 진출과 관련해 2018년 넷마블은 하이브의 전신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2014억원을 투자해 게임 개발 협업을 추진한 바 있다. 넷마블의 현재 하이브 지분율은 18.2%로 방 의장(31.8%)에 이은 2대 주주다.

또 넷마블은 와이제이엠게임즈 주식 598만8570주(지분율 10.43%)를 보유한 2대 주주로 와이제이엠게임즈와 게임 사업 파트너로 협업하고 있다.


한편 액션스퀘어는 최대주주인 와이제이엠게임즈의 게임 사업을 사실상 책임지고 있으며 메타버스 부문에서도 협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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