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수험생 확진자 109명, 별도 시험장서 수능 응시
수능 D-1, 도내 확진자 2199명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16일 오후 4시 30분 기준 경남 도내에서 2199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경남도에 따르면 시군별로는 창원 271명, 마산 182명, 진해 90명을 합친 창원이 543명으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왔다.
뒤이어 양산에선 380명, 진주 370명, 김해 341명, 사천 122명, 거제 92명, 밀양 79명, 통영에선 63명이 확진됐다.
거창은 33명, 창녕 28명, 의령 23명, 고성 21명, 하동 21명, 산청 21명, 남해 20명, 함안 19명, 함양 16명이며 합천이 7명으로 가장 적었다.
도 교육청에 따르면 확진자 중 오는 17일 수능을 치를 수험생은 109명으로 이들은 각 고사장에 마련된 별도시험장에서 시험을 보게 된다.
각 시험장에는 3명의 방역담당관이 배치되며 감독관 등 운영 요원은 KF 마스크, 얼굴 가림막, 수술용 가운, 일회용 장갑 등을 착용한 채 교실에 들어간다.
경남에선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일반시험장 105개 학교, 별도시험장 10곳, 병원시험장 1곳 등 116개 시험장이 운영되며 도내 3만139명의 수험생이 각각 흩어져 시험을 본다.
시험 당일 37.5℃ 이상 고열이 나는 유증상자는 일반시험장 내 분리시험장, 확진자는 별도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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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안심하고 수능을 볼 수 있도록 방역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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