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 여수 석유비축기지 ‘안전사수’
복합 재난상황 가정, 국민 안전·생명 최우선 대응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한국석유공사가 16일 오후 여수 석유비축기지에서 여수시, 해경, 군부대와 함께 ‘2022년 재난대응 안전 한국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하역작업을 진행 중이던 유조선에 기관 고장을 일으킨 선박이 충돌해 화재가 발생하고 기름이 번져 해양오염 사고로 이어지는 복합 재난상황을 가정했다
공사는 신속한 초기 재난대응 활동 전개 여부와 인명구조 및 환경오염 차단·복구역량을 점검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자 하는 데 중점을 뒀다.
해상 방재선과 재난감시용 드론을 동원해 입체적으로 진행된 이 날 훈련에서 합동평가단과 국민체험단은 재난 상황에 부닥쳤을 때 공사의 단계별 비상 대응조치와 현장 위기 대응능력,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가 효과적으로 작동하는지 여부를 점검했다.
공사는 훈련 시작 전 평가단과 참관단을 포함한 모든 참가자를 대상으로 급성심정지 환자 발생을 대비한 심폐소생술(CPR) 집중교육을 실시했다. 훈련 프로그램에서 생명을 지키는데 필수적인 기본 응급처치술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김동섭 사장은 “공사는 재난관리 책임기관으로 실제 재난상황에서도 흔들림 없는 역할을 완수해야 한다”며, “국가 핵심기반 시설인 석유비축기지의 안전한 보호를 통해 에너지 안보를 책임지는 사명감을 갖고 재난 안전관리체계의 철저한 점검과 개선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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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훈련에는 공사를 비롯해 여수시, 여수해양경찰청, 해양환경공단, 여수소방서, 여수경찰서, 육군 7931부대, GS칼텍스 등 14개 기관의 170여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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