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 연출한 윤제균 감독. 사진=CJ ENM

'영웅' 연출한 윤제균 감독. 사진=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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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이슬 기자] 최초 '쌍천만' 감독인 윤제균이 안중근 의사의 마지막 1년을 스크린에 옮긴 '영웅'으로 8년 만에 돌아온다.


16일 CJ ENM을 통해 윤 감독은 "원작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면서 영화적 체험을 극대화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며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쳤던 분들에 대한 고마움을 다시 한번 가지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다음달 개봉하는 '영웅'은 1909년 10월,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후 일본 법정에서 사형 판결을 받고 순국한 안중근 의사가 거사를 준비하던 때부터 죽음을 맞이하던 순간까지, 잊을 수 없는 마지막 1년을 그린 영화다. 1000만 영화 '해운대' '국제시장'을 연출하고, 흥행작 '공조' 시리즈, '히말라야' '그것만이 내 세상'을 제작한 윤제균 감독인 메가폰을 잡았다.


윤 감독은 2009년 초연된 동명 뮤지컬을 영화로 만들었다. 철저한 자료 조사를 통해 영웅 안중근, 인간 안중근의 생생한 모습을 담아내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또 한국과 라트비아를 넘나드는 로케이션 촬영 및 대규모 세트 제작까지 규모감 있는 볼거리로 113년의 세월을 넘나드는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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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에서 14년 동안 안중근을 연기해온 배우 정성화가 중심을 잡고, 김고은·나문희·조재윤·배정남·이현우·박진주가 조국 독립을 위해 숭고한 희생을 아끼지 않았던 독립투사의 얼굴을 그린다. 윤 감독은 또 "최고의 배우와 함께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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