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담대한 구상' 이행 위해 첫 공개세미나 개최
권영세 장관 개회사…전문가 토론 예정
[아시아경제 장희준 기자] 통일부가 윤석열 정부의 대북정책 '담대한 구상'의 이행을 위해 첫 공개세미나를 연다.
통일부는 오는 21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담대한 구상 이행을 위한 공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통일부가 윤석열 정부의 비핵화 로드맵인 담대한 구상을 제안한 뒤 공개세미나를 여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세미나는 권영세 통일부 장관의 개회사로 문을 열고 담대한 구상의 의미와 추진 방향을 주제로 당국자의 기조발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지는 제1세션에서는 담대한 구상 이행을 위한 여건 조성, 제2세션에서는 정치·군사·경제 분야 조치 이행전략을 중심으로 전문가 지정 토론이 진행될 계획이다.
담대한 구상은 북한의 비핵화 조치와 우리의 경제·정치·군사적 조치의 동시적·단계적 이행을 통해 '비핵·평화·번영의 한반도'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는 제안으로, 윤석열 대통령이 제77주년 광복절 경축사에서 북한에 제안한 바 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삼성전자, 반도체 '특별성과급' 신설…전액 자사주...
AD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담대한 구상을 구체화하는 과정이 계속 이뤄지고 있다"며 "담대한 구상을 포함한 윤석열 정부의 통일·대북 정책을 국민들께 종합적으로 설명하는 자료도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장희준 기자 jun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 기사 어땠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