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10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정진석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10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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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대북 송금 의혹 관련 보도 내용을 소개하며 전모가 명명백백히 드러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위원장은 13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재명의 경기도, 아태협, 쌍방울이 벌인 대북 송금 사건의 윤곽이 거의 드러났다"며 "그 정점에 있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모르쇠로 일관하고, 애먼 측근과 관계자들만 구속되고, 해외 도피하느라 생고생"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 대표가 과거 경기도 지사 시절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를 북한으로 보내 경제협력을 추진했을 당시 아태평화교류협회(아태협)을 교섭단체로 내세웠던 점과 아태협의 발행한 대북 코인을 통한 북한의 자급 유입 가능성, 쌍방울의 대북 송금 의혹 등을 거론했다.


정 위원장은 "검찰은 최소 쌍방울이 북측에 150만 달러를, 아태협은 50만 달러를 전달했다고 보고 있다"며 "아태협 회장은 북한에 200만 달러를 밀반출한 혐의로 이달 11일 구속됐다. 대북 비밀 송금은 유엔 안보리 제재 위반"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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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재명의 경기도-아태협-쌍방울 3각 커넥션이 북한에 얼마나 송금했는지 전모를 명명백백하게 밝혀야 한다"며 "이 대표는 이제 대북 송금 스캔들의 핵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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