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어디서든 일한다" 오비맥주, '근무지 자율선택제' 도입
연간 25일, 임직원이 국내외 원하는 장소에서 근무 가능한 제도
[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오비맥주가 이달부터 국내외 어디서든지 일할 수 있는 ‘근무지 자율선택제’를 도입한다고 10일 밝혔다.
근무지 자율선택제는 안전한 원격 근무가 가능한 환경이라면 어디든 직원들이 원하는 장소에서 일할 수 있는 유연근무제도이다. 오비맥주 직원들은 연간 총 25일 업무 장소를 자율적으로 선택해 근무할 수 있다. 올해는 이달부터 남은 두 달간 4일을 사용할 수 있고 내년 1월 1일부터 25일이 새로 주어진다.
오비맥주 직원들은 1일 8시간 근무를 지키며 한국시간 기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를 회의 및 협업이 가능한 공통근무 시간으로 근무시간에 포함하면 국내외 어디서든 근무지 자율선택제를 활용할 수 있다.
회사 측은 근무지 선택의 자율성으로 인해 직원 업무 몰입도가 향상돼 팀과 비즈니스의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근무지 자율선택제를 도입하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오비맥주는 총 근로시간 범위 내에서 업무 시작 및 종료 시각을 근로자가 결정하는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2017년부터 시행해왔고, 이번에 근무지 자율선택제를 추가로 도입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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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주 오비맥주 인사 부문장은 “근무지 자율선택제를 통한 유연한 업무환경이 직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을 지원하며 동시에 업무 성과와 몰입도를 증진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오비맥주는 ’사람’을 최대 강점으로 둔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생산성과 직원 만족도를 모두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근무제도를 적극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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