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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청년·벤처창업 지원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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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소셜벤처허브 통해 3년간 누적매출 313억원, 고용 409명, 민간 투자유치 260억원 성과 -

캠코, 청년·벤처창업 지원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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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은주 기자] 캠코는 11월 9일 ‘서울소셜벤처허브’를 통해 지난 3년간 누적매출 313억원, 신규고용 409명, 투자유치 260억원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서울소셜벤처허브’는 캠코와 서울특별시가 공동으로 재원을 마련해 청년 및 벤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전국 최초의 소셜벤처기업 지원 거점 공간이다. 서울소셜벤쳐허브는 ‘나라키움 청년창업허브(서울 강남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재 에이블테크*, 환경, 교육 분야 등 총 15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캠코 등 지원에 힘입어, 입주기업의 매출은 개관 이후 2020년 69억원에서 2022년 135억원으로 96% 상승하는 등 누적 매출 313억원을 달성했다는 설명이다. 신규 고용 또한 활발히 이루어져 2020년 83명, 2021년 135명, 2022년 191명 등 지속 성장해 총 409명의 고용 창출 성과를 이뤘다.


특히 종이로 다양한 일상의 가구를 만드는 ㈜페이퍼팝은 입주 당시 직원 2명과 연매출이 3억원에 불과했었다. 하지만 입주 후 각종 지원을 통해 3년이 지난 2022년 기준 직원 22명과 연매출 20억원으로 우뚝 성장해 ‘서울소셜벤처허브’ 입주 대표 성공기업으로 꼽힌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캠코의 청년 및 벤처 창업 지원효과가 매출, 고용, 투자유치 등 민간기업 활성화 측면에서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캠코는 앞으로도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협업해 청년들의 혁신창업 육성과 벤처기업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주 기자 golde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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