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WHO) 인력 양성 허브 교육생들이 경북 안동시 SK바이오사이언스 L하우스를 견학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SK바이오사이언스)

세계보건기구(WHO) 인력 양성 허브 교육생들이 경북 안동시 SK바이오사이언스 L하우스를 견학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SK바이오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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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춘희 기자] SK바이오사이언스 SK바이오사이언스 close 증권정보 302440 KOSPI 현재가 40,200 전일대비 1,100 등락률 -2.66% 거래량 23,652 전일가 41,300 2026.05.18 09:05 기준 관련기사 SK바이오사이언스, 1분기 영업손실 445억…R&D·인프라 비용 확대 SK바이오사이언스 글로벌 R&PD 센터, 美 친환경 인증 LEED 골드 획득 SK바이오사이언스, 171억 자사주 매입해 임직원 대상 'RSU' 제도 도입 는 경북 안동시 L하우스에서 세계보건기구(WHO) 인력 양성 허브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백신 생산 공정 교육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기획재정부, 연세대학교 K-NIBRT사업단, 아시아개발은행(ADB)이 공동 추진하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WHO가 한국을 지난 2월 글로벌 바이오 인력 양성 허브로 단독 지정함에 따라 중·저개발국 백신 생산 인재 양성을 통해 백신 생산 역량의 지역 격차를 해소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서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등 ABD 역내 개발도상국 중 12개국에서 온 교육생 26명은 국산 1호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멀티주’ 생산 시설을 직접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생들은 L하우스에서 백신 원액 및 완제 생산시설, 품질관리 시험실 등을 직접 견학하며 백신 생산 공정을 체험했다.


L하우스는 국내 백신 제조 시설 중 최초로 유럽의약품청(EMA)이 승인하는 EU-GMP(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인증을 획득했다. 이외에도 WHO를 비롯해 영국, 러시아, 터키 GMP를 획득했다.

방글라데시에서 온 모자히두르 라하만(Mozahidur Rahaman)씨는 “이론으로만 경험한 다양한 유형의 백신이 생산되는 글로벌 수준의 생산 시설을 직접 눈으로 보고 느낄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다”며 “새로운 바이러스가 등장하는 미래에는 더 많은 사람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성장하고 싶다는 자극을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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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은 “글로벌 바이오 인재 양성은 백신 분야 주체들의 책임이자 새로운 팬데믹에서 인류를 지키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노력”이라며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국내·외 바이오 인재들의 성장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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