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 0시 부로 해체‥ASF 재발 방지 방역 강화는 계속 추진

경기도청 북부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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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라영철 기자] 경기도는 지난달 김포·파주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해 내려진 방역대(발생 농가에서 10㎞ 내) 농가에 대한 이동제한 조치를 1일 00시부로 모두 해제했다.


이는 발생농장 살처분 완료일(9.30)에서 30일이 지난 시점(10.31)을 기준으로 추가확산이 없고, 방역대 농가 사육 돼지와 환경 정밀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된 데 따른 조처다.

해제 대상은 김포 6곳, 파주 7곳 등 방역대에 있는 양돈농가 총 13곳이다. 이에 해당 방역대에 있는 양돈농가와 관련 축산시설의 출입자, 차량, 가축, 생산물에 대한 이동 제한이 풀리게 된다.


다만, 도는 재발 방지를 위해 ▲경기 남부지역 강화된 방역 시설 조속 설치 ▲돼지 출하·이동 시 철저한 사전검사 ▲민통선 인접 지역 등 취약지역의 오염원 제거 소독 등 강도 높은 방역 대책을 지속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농장 내·외부 주기적 청소·소독 ▲멧돼지 등 야생동물 접촉차단 ▲장화 갈아신기 등 기본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 줄 것을 농가에 요청하는 등 방역 태세는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도는 지난달 29일 3년 만에 도내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자, 도 내 전역 48시간 일시 이동 중지, 역학 농가 돼지·분뇨 이동 차단, 타지역과의 돼지 입·출입 금지 등 선제적 방역 조치를 가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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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훈 동물방역위생과장은 "의심 축 조기 발견과 신속한 정밀검사, 즉각적인 방역 조치, 방역 기관-농가-생산자단체의 협력으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양돈농가에서는 재발 예방을 위해 기본방역 수칙 준수 등에 철저히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북부=라영철 기자 ktvko258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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