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서울시 재난본부 "한남동 주민센터 355건 실종신고 접수"
김의승 행정1부시장 주재 비상대책회의…유족 안내 전담 인력 50개 병원에 60여명 배치
"유족 안내 전담 인력, 모든 병원에 확대 배치 계획"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가 30일 오전 7시 김의승 행정1부시장 주재로 비상대책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현재 사망자 총 149명의 시신은 순천향병원, 서울대병원 등 총 36개 병원으로 이송을 완료했다. 149명 중 병원 이송 전 현장에서 사망한 45명은 원효로 다목적 실내체육관에 임시 안치됐다가 모두 병원 및 장례식장으로 분산 이송 완료됐다.
한남동 주민센터에서는 오전 8시 40분 기준 355건의 실종신고를 접수했으며, 120다산콜센터에서도 상담인력을 최대로 가동해 실종신고 접수를 받고 있다.
서울시는 현재 장례절차 등 사망자 유족들을 지원하기 위해 50개 병원에 유족에 대한 안내를 전담할 60여명을 배치했으며, 단계적으로 모든 병원에 확대 배치할 방침이다. 또한 사망자 중 타 지자체 주민들은 해당 지자체에 통보해 유족의 뜻에 따라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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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현 시점은 사고 수습에 최대한 집중해야 할 시기이며, 유족들에 대한 지원은 유족의 뜻을 최대한 존중해 추후 충분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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