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믿음 기자]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아 도서관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사서직 종사자의 역량 강화 지원과 처우 개선이 필요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도서관이 진행한 ‘디지털 전환과 코로나19로 인한 사서직 직무변화 현황조사 및 정책적 지원방안’에 따르면 코로나19 시기 증가한 비대면 서비스는 신기술 도입과 디지털화로 인한 신규 콘텐츠 서비스 증가로 이어졌고, 새롭게 구축?제공된 다수의 서비스가 앞으로도 계속 운영될 것으로 파악됐다.

아울러 만성적 인력 부족 상황에서 새로운 비대면 서비스의 증가로 사서직 종사자들은 업무량과 업무강도에 대한 부담감을 상당히 느끼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는 해결을 위한 제언으로 ▲디지털 정보기술 발달 등으로 더욱 확장되고 있는 도서관 역할 수행과 도서관 현장의 만성적 인력 부족 해결을 위한 사서 인력 충원 ▲사서직 종사자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훈련 기회 보장 및 사서수당 인상 등 현실적인 보상체계 마련을 통한 처우 개선 ▲도서관 이용자 응대 과정에서 사서직 종사자가 겪게 되는 감정노동 문제를 예방하고 보호할 수 있는 적극적 대책 마련 등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국립중앙도서관 관계자는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인해 도서관의 역할이 확장되고 있는 시대에 이번 연구가 사서직 종사자들의 근무 여건 개선과 전문역량 강화를 위한 효율적인 방안들을 함께 고민하고 찾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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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구용역의 최종보고서는 국립중앙도서관 누리집과 정책연구관리시스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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