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회 금융의날 기념식…김주현 금융위원장 "사회적 약자 포용·혁신"
[아시아경제 송승섭 기자]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자금의 융통이라는 경제적 기능을 넘어 사회적 약자에 대한 포용성과 혁신성 등 금융의 보다 적극적인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주현 위원장은 25일 서울 영등포구 한화금융센터에서 열린 7회 ‘금융의날’ 기념식에서 “저축은 여전히 경제성장의 원동력이자 경제 선순환의 첫 단추”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 위원장과 함께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수상자와 가족, 금융협회·금융사 대표 및 임직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금융의 날은 2016년부터 10월 마지막 주 화요일에 진행해 온 금융권의 대표적인 행사다. 1964년 저축의 날을 확대·개편했다. 금융의날에는 금융발전 유공 포상으로 ‘저축·투자’, ‘포용금융’, ‘혁신금융’의 세 개 부문에서 총 194점의 포상을 수여한다.
이날 국민훈장석류장은 포용금융부문에 박성우 신용회복위원회 부장이 수상했다. 박 부장은 서민금융 통합지원센터 전국 네트워크 구축과 개인회생·파산 소송지원 전국 확대 지원 등을 통해 금융 취약계층의 권익 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철탑산업훈장은 해외주식 소수단위 거래제도 출시에 기여한 혁심금융부문에 권의진 한국예탁결제원 부장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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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위원장은 “오늘 이 자리에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근검절약해 나눔을 실천하시는 분, 금융교육에 힘쓰시거나 꾸준한 기부와 봉사활동으로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시는 분 등이 계신다”면서 ”수상자분들을 비롯한 많은 분의 노력을 통해 우리 금융이 지금까지 발전할 수 있었다“고 얘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우리 금융이 국민 곁에서 더욱 성장하도록 정부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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