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부인', '호두까기 인형', '아이다' 등 선보여

메가박스 '로열 오페라 하우스 라이브' 단독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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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는 '로열 오페라 하우스 라이브 시네마 2022-23시즌'을 단독 상영한다고 24일 전했다.


영국 코번트 가든에 위치한 로열 오페라 하우스는 세계 3대 오페라 하우스 가운데 하나다. 1946년부터 로열 발레단과 로열 오페라단이 명공연을 선보인다. 전자는 케빈 오헤어 감독을 필두로 19세기 클래식부터 현대적인 작품까지 아우른다. 후자는 안토니오 파파노 음악감독과 올리버 미어스 오페라 감독의 지휘 아래 글로벌 오페라를 선도한다.

'로열 오페라 하우스 라이브 시네마 2022-23시즌'은 로열 발레단 멤버십 60주년을 기념해 로열 발레단 열세 곳이 참여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고 있다. 메가박스는 작품 열한 편을 상영한다. 발레 공연은 '호두까기 인형', '영국 로열 발레: 다이아몬드 기념 공연', '달콤 쌉사름한 초콜릿', '신데렐라', '잠자는 숲속의 미녀' 등 다섯 편. 오페라 공연은 '나비부인', '아이다', '세비야의 이발사', '투란도트', '피가로의 결혼', '일 트로바토레' 등 여섯 편이다.


발레 공연은 주 2회 코엑스점, 안성스타필드점, 해운대점 등 스무 지점에서 상영된다. 오페라 공연은 주 1회 성수점, 킨텍스점 등 일곱 지점에서 만날 수 있다.

포문은 오는 31일 '나비부인'으로 연다. 지아코모 푸치니가 작곡한 이탈리아의 대표 오페라다. 로열 오페라단은 이미 416번 공연하며 높은 예술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리바이벌에서는 일본 문화를 진정성 있게 표현하려고 1년 이상 조언도 받았다. 오리지널 프로덕션 요소들을 보강해 완성도를 높였다고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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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에는 이탈리아 소프라노 마리아 아그레스타와 미국 테너 조슈아 구에레로, 스페인 바리톤 카를로스 알바레즈, 영국 메조소프라노 크리스틴 라이스 등 세계적인 오페라 가수들이 출연한다. 메가박스 측은 "앞으로도 영화는 물론 음악, 무용, 미술 등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적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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