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특검 법안 처리 공언…국회 입법권을 범죄 은폐 수단으로 삼겠다는 것"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3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이재명의 시간은 끝났다. 인제 그만 하십시오"라고 일갈했다.


정 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이재명 대표, 국민들을 영원히 속일 수는 없습니다. 이쯤에서 그만하십시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 대표는 민주당 의원들과 함께 죽겠다는 옥쇄(玉碎) 전략, 연환계(連環計)를 고집하고 있다"며 "지난 10월 21일에는 국회에서 야당 단독으로 '대장동 특검 법안'을 처리하겠다고 공언했다. 민주당이 장악한 국회의 입법권을 자신의 범죄 은폐 수단으로 삼겠다는 얘기"라고 비판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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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위원장은 "대장동-대선자금 비리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면서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 과정, 대선 과정에 스며든 이재명의 돈들이 누구에게 어떻게 쓰였는지 곧 드러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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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이 대표에게 "인제 그만 족함을 알고 여기서 멈추십시오. 그만 무대에서 내려오십시오"라고 촉구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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