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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목표주가 28만원‥완성차 글로벌 생산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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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 다올투자증권은 현대모비스 목표주가 28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3일 FN가이드에 따르면 다올투자증권은 현대모비스에 대한 보고서를 내고 "올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대모비스가 올 3분기 영업이익 5393억원, 매출액 12조700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완성차의 글로벌 생산 확대에 따른 장기 관점 턴어라운드 가능성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올 3분기를 기점으로 A/S사업의 외형성장 가속화 흐름은 둔화할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내다봤다. 반면 운송비 부담완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이익률 회복에 대한 시그널이 공존한다고 분석했다.


4분기부터는 러시아를 포함한 유럽 시장의 수요 둔화 가능성에 존재한다고 봤다.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대응을 위한 전동화 공장 투자 발표로 향후 외형성장 모멘텀을 확보했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올 상반기를 기점으로 부품 제조 전동화 매출 대비 연구개발(R&D) 비용 비중이 8%를 하회하기 시작했다는 점도 실적에는 긍정적이다.


유지웅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올 하반기 전반적으로 고정비 부담이 완화되는 시점"이라며 "내년 증익 가능 여부를 뚜렷하게 보여준다"고 말했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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