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진과 김효주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셋째날 6언더파
리디아 고와 안드리아 리 공동 2위, 김민솔 7위, 홍예은 공동 9위
최운정 공동 13위, 김아림 공동 19위, 고진영 ‘부상 기권’

루키 최혜진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셋째날 1번 홀에서 아이언 샷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BMW 코리아

루키 최혜진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셋째날 1번 홀에서 아이언 샷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BMW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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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신인 2위’ 최혜진(23)의 첫 우승 기회다.


최혜진은 22일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골프장(파72·6647야드)에서 계속된 국내 유일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셋째날 6언더파를 몰아쳐 공동 5위(12언더파 204타)로 도약했다. ‘신인 1위’ 아타야 티띠꾼(태국) 선두(15언더파 201타), 리디아 고(뉴질랜드)와 안드리아 리(미국)가 공동 2위(14언더파 202타)다.

최혜진은 6타 차 공동 8위에서 출발해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쓸어 담았다. 2, 4번 홀 ‘징검다리 버디’로 상큼하게 시작한 뒤 8개 홀에서 파 행진을 이어갔다. 13번 홀(파4)에서 버디를 낚았고, 15~17번 홀 3연속 버디의 무서운 뒷심을 자랑했다. 평균 270야드의 장타에 페어웨이 안착률 100%가 동력이다. 선두와는 3타 차, 최종일 역전을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다.


티띠꾼이 5언더파를 작성해 리더보드 상단을 점령했다. 지난 3월 JTBC 클래식과 9월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 우승 이후 시즌 3승째의 호기다. 리디아 고는 6타를 줄이며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전날 선두였던 안드리아 리는 2언더파에 그쳐 순위가 떨어졌다. 릴리아 부(미국)는 4위(13언더파 203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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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김효주(27)가 6타를 줄이며 공동 5위 그룹에 합류했다. 국가대표 상비군 김민솔(16·수성방통고1) 7위(11언더파 205타), 홍예은(20) 공동 9위(9언더파 207타), 최운정(32) 공동 13위(8언더파 208타), 김아림(27)이 공동 19위(6언더파 210타)다. 2라운드까지 최하위였던 디펜딩 챔피언 고진영(27)은 손목 부상을 이유로 기권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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