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베트남 하노이서 中企 판로 개척 지원
한-베트남 수교 30주년 맞아 '2022 K-박람회' 개최
15일 열린 K-박람회 B2C 판촉전에서 현지 인플루언서(딩 응옥 마이)가 국내 기업의 제품을 체험하며 소셜미디어 라이브 방송으로 홍보하고 있다. / 제공=무협
[아시아경제 김평화 기자] 한국무역협회는 한국-베트남 수교 30주년을 맞아 15일(현지시간)부터 18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2022 K-박람회(K-Expo Vietnam)’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공동으로 진행했다.
K-박람회에는 총 110여개 국내 기업이 참가했다. 무협은 '브랜드K' 인증기업 20개사 제품 관련 수출 마케팅을 진행했다. 브랜드K는 한국을 대표하는 유망 중소기업 제품에 부여하는 인증이다. 2020년부터 무협과 중기부가 시행하는 국가대표 브랜드 사업에 속한다.
무협은 15~16일에 하노이 국립컨벤션센터(NCC)에서 열린 케이팝(K-POP) 콘서트 등 한류 공연과 연계해 공연장을 찾은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제품 체험과 판매 등 판촉전을 했다. 17~18일에는 하노이 JW메리어트호텔에서 베트남 등 아세안 6개국 99개사 바이어와 브랜드K 기업 20개사 간의 온·오프라인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그 결과 수출 상담은 총 287건, 현장 수출 계약은 1건, 제조업자 개발생산(ODM) 공급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은 2건이 각각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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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철 무협 글로벌협력본부장은 “베트남은 중국, 미국에 이은 우리나라 3위 수출 대상국으로 핵심 교역 파트너”라며 “베트남은 세계 경기침체 우려에도 올해와 내년 6~7%대의 높은 경제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우리 기업의 현지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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