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순매도 기록한 외국인
9월 말부터 1.5조원 국내 주식 순매수

삼성증권 "금리인상이 낙폭과대 매력 없애는 제주"
"향후 기술적 반등 간헐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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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외국인 투자자들이 국내 주식시장에서 3주 연속 순매수를 이어갔다.


외국인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8982억원 상당의 국내 주식을 순매수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8977억원, 코스닥 시장에서 463억원 어치 사들였다.

외국인은 지난달 마지막주 2594억원 어치 매수 우위를 기록한데 이어 이달 첫째주에는 4333억원 상당을 순매수하는 등 갈수록 매수세를 확대하는 모습이다.


지난주 기관은 1256억원 순매수했고, 개인은 1673억원 순매도했다.

이 기간 외국인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SK하이닉스(3049억원)였다. 이어 LG에너지솔루션(1063억원), 삼성전자 삼성전자 close 증권정보 005930 KOSPI 현재가 270,500 전일대비 25,500 등락률 -8.61% 거래량 38,075,487 전일가 296,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1분기 대기업 영업이익 156조원…삼전·SK하이닉스 ‘반도체 투톱’이 60% 삼성생명 주가, 보험보다 삼성전자에 달렸다?[주末머니] '팔천피'의 저주인가…뚫자마자 추락하더니 7400선 마감, 코스닥도 5% 빠져 (1039억원), 삼성SDI 삼성SDI close 증권정보 006400 KOSPI 현재가 614,000 전일대비 22,000 등락률 -3.46% 거래량 1,100,294 전일가 636,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1분기 대기업 영업이익 156조원…삼전·SK하이닉스 ‘반도체 투톱’이 60% 최대 4배 투자금을 연 5%대 금리로? 신용미수대환도 OK 조정 나올 때가 저가매수 타이밍? 4배 투자금으로 기회 살려볼까 (795억원), 한국항공우주 한국항공우주 close 증권정보 047810 KOSPI 현재가 161,100 전일대비 11,100 등락률 -6.45% 거래량 749,589 전일가 172,2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목표가 17만원→22만원…하반기 'KF-21 매출'이 가져올 화려한 반전[클릭 e종목] 같은 기회를 더 크게? 4배 투자금을 연 5%대 금리로 부담 없이 같은 종목 샀는데 다른 수익? 투자금 규모부터 키워볼까 (533억원) 등의 순이었다.


반면, NAVER NAVER close 증권정보 035420 KOSPI 현재가 203,500 전일대비 9,500 등락률 -4.46% 거래량 997,805 전일가 213,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네이버에서 각종 멤버십 할인 쿠폰 다운…고객 관리 서비스 연동 확대 獨 DH, 8조원에 배달의민족 매각 추진 웹툰 엔터, 1분기 영업손실 117억원…日시장 회복·플랫폼 고도화 목표(종합) 는 704억원 순매도하며 가장 많이 팔았다.POSCO홀딩스(-393억원)와 엘앤에프 엘앤에프 close 증권정보 066970 KOSPI 현재가 160,200 전일대비 11,500 등락률 -6.70% 거래량 633,101 전일가 171,7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급등했던 코스피 ‘실적 장세’ 맞았다…상장사 10곳 중 6곳 기대치 넘어 [클릭 e종목]"엘앤에프, 하이니켈 중심 성장 기대…목표가↑ 목표가 67%나 오른 이차전지 소재 대장주는 [클릭 e종목] (-361억원), SKC SKC close 증권정보 011790 KOSPI 현재가 133,500 전일대비 12,700 등락률 -8.69% 거래량 608,487 전일가 146,2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기회에 제대로 올라타고 싶다면? 투자금부터 넉넉하게 마련해야 조정 나올 때가 저가매수 타이밍? 4배 투자금으로 기회 살려볼까 기회가 왔을 때 충분히 담아둬야...투자금 부족으로 관망 중이었다면 (-341억원), 현대차 현대차 close 증권정보 005380 KOSPI 현재가 700,000 전일대비 12,000 등락률 -1.69% 거래량 4,332,789 전일가 712,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1분기 대기업 영업이익 156조원…삼전·SK하이닉스 ‘반도체 투톱’이 60% '팔천피'의 저주인가…뚫자마자 추락하더니 7400선 마감, 코스닥도 5% 빠져 코스피, 외국인 '팔자'에 장중 7600선까지 하락 (-251억원) 등의 순으로 순매도했다.


외국인의 매수세는 국내주식의 팔자 행진이 계속되면서 역사적 저점 수준으로 내려오며 저가 매수에 나선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서정훈 삼성증권 연구원은 "여전히 높은 물가와 이를 억제하기 위한 통화긴축이 증시 상방을 가로막고 있지만, 낙폭과대라는 인식은 지수의 하방을 나름 지지해 주고 있다"면서 "과거 역사적 경험을 돌이켜 보면, 현 수준의 조정이면 거의 시스템 위기의 가능성까지 반영한 레벨로 판단 가능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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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미국 인플레이션이 여전해 추가 금리인상이 남아있는 만큼 대세 반등장은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다. 서 연구원은 "고금리는 주식의 낙폭과대 매력을 무의미하게 만드는 재주가 있다"며 "향후 반복되는 기술적 반등은 간헐적이고 단발적인 성격을 나타낼 것이고, 타이밍을 노리는 스마트 머니들이 게릴라 전술을 통해 특정 종목들을 끌어올릴 수는 있겠으나, 여전히 매크로 이벤트가 산재해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요철 구간을 대비함이 옳을 것"이라고 당부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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