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너구리 40주년… 누적 판매 60억 개 돌파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농심 농심 close 증권정보 004370 KOSPI 현재가 399,000 전일대비 9,500 등락률 +2.44% 거래량 86,867 전일가 389,5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辛라면의 '매콤한 新기록'…전세계에 20조원어치 매운맛 선보였다, 누적매출 첫 돌파 편의점 커피는 동서식품, 캡슐은 네슬레?…스타벅스 로고의 진실[맛잘알X파일] "가까스로 버텼다"…식품업계, 포장재·환율 변수 2분기 '먹구름' '너구리'가 올해로 출시 40주년을 맞았다. 1982년 출시해 국내 최초 우동 라면의 시대를 열었던 너구리는 농심의 최장수 라면 브랜드이자 연 매출 1000억원을 기록하는 파워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농심은 1982년 11월 출시한 너구리는 올해 3분기까지 누적 판매량 60억6000만개를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매출액으로 환산하면 2조4000억원에 달한다.

농심은 너구리가 오랜 시간 변함없는 사랑을 받아온 이유로 소비자 입맛에 맞는 얼큰한 해물 우동 국물, 오동통하고 쫄깃한 면발로 일반 라면과 차별점을 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기존 라면에서 찾아볼 수 없던 새로운 맛으로 출시 초반부터 탄탄한 마니아층을 형성했다는 분석이다.


너구리의 역사와 함께 이어온 농심의 40년 완도 다시마 사랑은 어민들의 안정적인 소득으로 이어진다는 측면에서 대표적인 상생경영 사례로도 꼽히고 있다. 농심은 매년 평균 400톤의 금일도 다시마를 꾸준히 구매하고 있고, 누적 구매량만 해도 1만6000여 톤에 달한다. 특히 올해는 너구리 판매량 증가에 힘입어 예년보다 10% 이상 늘어난 450톤을 구매했다.

AD

농심 관계자는 “너구리는 올해 초 배달의민족과 협업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활동을 펼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며 “국내 라면시장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너구리가 이제 신라면의 뒤를 이를 글로벌 K푸드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