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양평지수]하나증권, 가족 동행 캠프·사내모델 등 프로그램 운영
제7회 아시아양성평등지수 대상 아시아경제 대표상 인력·인사 부문
송인범 하나증권 경영지원본부장이 19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7회 아시아양성평등지수대상 시상식'에서 우병현 아시아경제 대표에서 아시아경제대표상을 전달받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인력·인사 부문 아시아경제 대표상을 받은 하나증권은 여성 인력 비율을 늘리면서 여성 관리자 양성을 위한 육성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사내모델 선발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기업문화 개선에 힘쓰고 있다.
일·가정 양립을 위해 초등학생 자녀 대상 여름·겨울 캠프와 휴양소를 운영한다. 자녀 학자금 지원, 출산경조비도 지원한다.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신뢰받는 기업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직원과 직원 가족이 참여하는 ‘하나증권 사내모델 선발대회’를 실시한다. 이 밖에 동반성장을 위한 의류 기부 캠페인 등을 병행하고 있다. 일과 삶의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는 행복 찾기 전문 상담서비스도 지원한다.
하나증권의 전체 여성 직원 비율은 2019년 34%에서 2021년 36%로 늘어났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해부터 차세대 여성 리더 육성프로그램 ‘하나 웨이브스(Hana Waves)’를 운영하고 있다. 구성원의 다양성을 확대하고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그룹 멘토링, 독서토론과 리더에게 필요한 역량 교육 등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부장급 이상 여성 인력 비율도 2019년 13%에서 지난해 말 기준 17%로 증가했다. 우수한 여성 인력의 경우 승진 연한을 충족하지 않더라도 역량과 성과에 따라 발탁 승진을 실시한다. 여성 관리자 양성을 위한 노력을 통해 여성 관리자 비율을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배치·승진·전환 등에서도 성별에 따른 차등을 두지 않는다. 출산휴가나 육아휴직으로 평가를 받지 못했거나 근속 기간이 일정 기간에 못 미칠 경우 평가 예외를 적용한다. 승진서열 작성 때도 평가가 없는 해는 나머지 연도의 평균을 적용해 승진심사에서 불이익이 없도록 조치하고 있다. 직장 내 성희롱 또는 괴롭힘을 예방하고 사건 발생 때 고충처리를 담당하는 ‘직장 내 성희롱 및 괴롭힘 처리협의체’를 운영한다. 성희롱·성차별 등 내부 제보 시스템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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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에게 출산 전후휴가와 유산·조산·사산 휴가를 지원한다. 자녀가 없는 직원에게 임신 시술 휴가(연 5일), 난임 휴직 제도(6개월~1년)도 지원한다. 생리휴가나 임신검진 휴가는 유급이다. 산전 후 휴가 복귀 후 12개월 이상 근무 비율은 2019년 93%에서 지난해에는 100%로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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