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화폐박물관, 올해 누적 관람객 ‘3만명 돌파’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한국조폐공사는 올해 화폐박물관을 다녀간 누적 관람객이 3만명을 넘어섰다고 13일 밝혔다.
관람객이 3만명을 넘어선 것은 지난 11일로 지난해 연간 관람객 수가 1만7000여명인 점을 고려하면 올해 누적 관람객은 전년대비 이미 세 배를 넘어선 셈이다.
화폐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이 급격하게 늘어난 데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된 영향이 한몫을 한 것으로 조폐공사는 분석한다. 실제 코로나19 확산 이전 화폐박물관의 연평균 관람객은 10만명 안팎으로 집계된다.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맞춰 올해는 10회에 걸친 특별전시전이 이미 진행됐고 연말까지 4회의 추가 전시가 계획돼 관람객 수는 앞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화폐박물관은 지역 작가에게 무료로 전시공간을 대관해 줌으로써 전시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주민이 제약 없이 방문해 전시장 작품을 감상할 수 있어 지역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기도 하다.
무엇보다 화폐박물관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단체 또는 학교는 강사가 직접 현장을 찾아가 화폐 특강을 진행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는 점도 조폐공사는 강조한다.
올해 화폐 특강은 지난달까지 총 18회에 걸쳐 진행됐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삼전·닉스, 공부 못한 애가 갔는데"…현대차 직...
화폐박물관 이강원 차장은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최근 화폐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도 눈에 띄게 늘어난 추세”라며 “화폐박물관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 욕구를 충족하는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과 다양한 특별전시회를 기획해 실행에 옮길 것”이라고 말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