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임원 출신 등 9명 자문위원과 진행

전경련, 현대차와 AI·라이다 등 분사스타트업 5곳 멘토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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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 중소기업협력센터는 현대자동차 오픈이노베이션투자실과 함께 13일 드림플러스 강남에서 '분사 스타트업 멘토링 데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경련 경영자문단이 현대차 현대차 close 증권정보 005380 KOSPI 현재가 700,000 전일대비 12,000 등락률 -1.69% 거래량 4,332,789 전일가 712,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1분기 대기업 영업이익 156조원…삼전·SK하이닉스 ‘반도체 투톱’이 60% '팔천피'의 저주인가…뚫자마자 추락하더니 7400선 마감, 코스닥도 5% 빠져 코스피, 외국인 '팔자'에 장중 7600선까지 하락 그룹의 사내 스타트업으로 출발해 최근 2년간 분사한 스타트업 5개사의 경쟁력 향상을 돕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 행사는 두 기관의 첫 번째 사업이다.

5개사는 보다에이아이(클라우드 AI 머신비전 플랫폼), 데이터몬드(포인트몬스터 앱), 오토엘(자율주행용 핵심센서 라이다), 원더무브(AI 기반 화이트라벨 솔루션), 코코넛사일로(베트남 화물운송 플랫폼) 등이다.


5개사는 경영전략, 마케팅, 해외진출 등 현안을 푸는 데 필요한 자문을 받았다.

박철한 센터 소장은 "3~7년차 기업이 흔히 겪는 '데스밸리'를 분사 스타트업이 지혜롭게 극복하고 스케일업하도록 돕기 위해 현대차와 함께 멘토링데이를 개최했다"며 "해외사업과 수출 등 업력을 보유한 현대차 임원 출신의 자문위원이 참석해 후배들이 치열한 스타트업 생태계에서 살아남도록 격려했다"고 말했다.


이원순 멘토는 "그동안 고민이 있어도 어디에다 쉽게 터놓을 곳이 없었을 것"이라며 "친한 선배라 생각하고 언제든지 편하게 물어보면 흔쾌히 답해주겠다"고 했다.


현대차그룹은 2000년부터 사내스타트업 제도를 운영해왔다. 지난해 창의인재 육성 플랫폼인 '제로원(ZER01NE)'과 브랜드를 통합해 자동차 관련 산업에서 다양한 신사업 분야로 선발 범위를 늘렸다. 올해까지 76개팀을 선발·육성했고 26개의 스타트업을 분사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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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과 현대차그룹은 멘토링을 시작으로 분사 스타트업뿐 아니라 제로원 컴퍼니빌더(사내 스타트업 제도)를 통해 육성하고 있는 창업기업 전체로 멘토링 대상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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