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최초 ISO 회장 진출…“국제표준 리더국 위상 확인”
브리핑하는 조성환 대표이사 (서울=연합뉴스) 조성환 현대모비스 대표이사가 지난 6월 20일 정부세종청사 산업부 기자실에서 '우리나라 최초 국제표준화기구 차기 회장 선거 출마'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2.6.20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아시아경제 세종=이준형 기자] 조성환 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 close 증권정보 012330 KOSPI 현재가 565,000 전일대비 64,000 등락률 -10.17% 거래량 346,467 전일가 629,000 2026.05.18 09:27 기준 관련기사 내 수익 불려준 효자 종목...더 담아둘 수 있었다면 최대 4배 투자금을 연 5%대 금리로? 신용미수대환도 OK 변동성 속 깊어지는 고민...저가매수 나서도 될까? 대표가 내년부터 국제표준화기구(ISO) 회장 업무를 본격화한다. 한국이 국제사회에서 표준 리더국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는 평가다.
조성환 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 close 증권정보 012330 KOSPI 현재가 565,000 전일대비 64,000 등락률 -10.17% 거래량 346,467 전일가 629,000 2026.05.18 09:27 기준 관련기사 내 수익 불려준 효자 종목...더 담아둘 수 있었다면 최대 4배 투자금을 연 5%대 금리로? 신용미수대환도 OK 변동성 속 깊어지는 고민...저가매수 나서도 될까? 대표는 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조 대표는 “국가와 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기회여서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대기업을 경영한 경영자로서의 경험과 리더십을 통해 한국은 물론 글로벌 경제에도 기여할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고 했다.
ISO는 167개국이 가입한 세계 최대 표준화 기구다. 앞서 조 대표는 지난달 22일 ‘제44차 ISO 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당선됐다. 조 대표의 ISO 회장직 임기는 2024년부터 2025년까지다. 조 대표는 내년부터 1년 동안 ‘회장 당선자’ 신분으로 ISO 업무를 수행한다.
조 대표의 ISO 회장 당선 배경에는 정부 지원이 있다. 정부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국가기술표준원을 중심으로 외교부, 코트라 등을 통해 조 대표의 선거 활동을 물밑 지원했다. 국표원 관계자는 “ISO 정회원 기관을 대상으로 후보자 소개 홍보물을 영어와 현지어로 제작·배포하는 등 회원국을 배려한 선거운동을 펼쳤다”면서 “지지 여부를 표명하지 않은 국가는 집중적 대면·화상회의를 통해 지지를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조 대표의 ISO 회장직 수행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국표원은 우선 조 대표가 당선자 신분으로 ISO 활동을 시작하는 내년부터 총회 및 이사회 등 주요 업무 전반에 대한 자문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정부는 조 대표 당선을 계기로 ISO와의 협력도 강화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에 국표원은 조 대표 선거 운동을 진행하며 논의된 영국 등 ISO 회원국과의 협력 사업을 본격적으로 발굴·추진하기로 했다. ISO 중앙사무국과 개도국 역량 강화 사업 지원을 위한 협의도 조만간 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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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국표원 원장은 “조 대표의 ISO 회장 선출은 한국이 국제 표준화 리더국의 위상을 확인한 계기”라며 “앞으로 조 대표가 성공적으로 회장 역할을 수행하며 한국이 국제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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