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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메리츠증권은 12일 LG전자 LG전자 close 증권정보 066570 KOSPI 현재가 225,500 전일대비 15,000 등락률 -6.24% 거래량 2,605,880 전일가 240,500 2026.05.18 10:27 기준 관련기사 반도체 쏠림 완화 전망…하반기는 비IT 업종에도 주목해야 1분기 대기업 영업이익 156조원…삼전·SK하이닉스 ‘반도체 투톱’이 60% 다들 삼전·닉스만 볼 때 '50% 급등'…4일간 최고치 경신한 '이 회사'[주末머니] 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2만원을 제시했다.


LG전자의 주가가 12개월 선행 주가순자산비율(PBR) 기준 0.8배 이하로 내려간 시기는 MC(Mobile Component) 사업부 부진과 비우호적인 매크로 환경으로 감익이 예상되던 시기로, 현재 12개월 선행 PBR 0.66배에 거래되고 있는 현재 주가는 감익 가능성을 선반영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그러나 2023년은 2022년의 일회성 수익을 포함해도 영업이익이 7% 성장할 전망이다. VS(Vehicle Component Solutions) 사업부의 실적 기여도가 높아지고 물류비와 원재료 안정화를 통한 비용의 감소로 수익성 개선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특히 VS 사업부의 높은 성장성 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전기차와 자율주행화로 인한 자동차의 전장화는 전장부품 사용 확대로 이어지며 LG전자의 신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LG전자의 VS사업부는 ▲ 전기차의 확산 ▲ 모터와 인버터의 복합모듈화 ▲ IRA법안에 따른 멕시코 공장 경쟁력 부각 ▲ 차량용 반도체 공급부족 완화에 따른 점진적 실적 상승이 예상된다. 우려되는 본업 H&A(Home Appliance & Air Solution) 사업부의 실적도 프리미엄 제품의 비중확대와 비용 절감을 통해 외형 성장과 수익성 회복이 동시에 가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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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LG전자의 과거 주가는 최저점 수준에서 실적 개선 가시성이 확보되면 주가 상승 추세가 6개월에서 1년정도 지속됐다"며 "현재 주가는 감익가능성을 포함해 모든 우려를 선반영했지만 내년 실적 성장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매수 관점에서 접근이 유효하다"고 분석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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