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백화점 확장 시동…행정절차 돌입
광주시에 지구단위계획변경 신청서 제출, 내년 착공 목표
문화·예술·과학·쇼핑 콘텐츠 결합…"지역 랜드마크로"
신세계그룹이 광주신세계 확장을 위한 행정절차를 시작한다.
2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광주신세계는 다음주 초 백화점 확장을 위해 광주시에 지구단위계획변경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신세계는 현재 운영 중인 백화점 인근 이마트 부지와 주차장 부지를 더해 광주신세계 아트 앤 컬처파크(Art & Culture Park)를 건립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이마트와 주차장 사이에 있는 도로를 없애는 대신 사업지와 인근 금호월드 사이에 도로를 내는 도시계획 도로 선형 변경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백화점 확장엔 9000억원이 투자되며 내년 하반기 착공이 목표다. 확장하는 영업면적은 총 13만2230㎡(약 4만평) 규모다. 문화와 예술, 과학, 최신 트렌드 쇼핑 콘텐츠를 결합해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갤러리와 미디어아트월, 오픈형 대형 서점 등을 계획하고 있다. 옥상은 옥상공원, 루프톱 레스토랑, 펫파크 등이 어우러진 '도심 속 테마파크'로 만들고, 초대형 자연 채광 보이드, 실내 폭포 등도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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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광주·호남 지역 최초로 에루샤(에르메스·루이비통·샤넬)를 입점시킬 예정이다. 현재 입점한 루이비통, 보테가베네타, 생로랑, 몽클레르 등을 포함한 530여개 브랜드를 2배 가량 확대해 총 1000여개 브랜드를 선보일 계획이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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