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 순환형 항만건설 체계 인정받아 … BPA, 순환골재 우수활용사례 공모전 국무총리상 수상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부산항만공사(BPA)가 최근 환경부와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제13회 순환골재·재활용제품 우수 활용사례 공모’에서 최우수기관 표창인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BPA는 지난해 12월에 순환골재 사용 확대를 위해 관련 업계와 민간·공공분야 업무협약을 맺고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자원 순환형 항만건설을 추진하기 위한 토대를 만들었다.
지난 5월에는 부산항만공사에서 발주하는 공사에 순환골재 제품 사용을 확대하기 위해 ‘순환골재 등의 활용 촉진에 관한 지침’을 제정하는 등 친환경 자원순환 활동을 강화했다.
공사는 시행하는 항만건설사업에 순환골재와 순환아스콘 27만9827t을 사용해 약 40억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두는 등 자원순환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환경부와 국토교통부는 건설폐기물의 재활용 촉진과 순환골재 등의 고품질 용도 사용 활성화를 위해 ‘순환골재·순환골재 재활용제품 우수활용사례 공모전’을 매년 개최한다. 참여 대상은 국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건설사 등이다.
BPA는 2004년부터 부산항 등을 신항만구역 내에서 발생하는 골재를 활용해 항만건설을 추진하는 유일한 골재 자급자족 항만으로 개발·관리해 왔다.
공사는 골재 자급자족 항만으로 축적된 노하우로 골재의 자원순환에 기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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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석 BPA 사장은 “공모전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은 성과를 바탕으로 자원 순환형 항만건설 체계를 더 견고히 하고 정부의 자원순환 정책에 적극 부응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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