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2분기 수익성 하락한 에스원…성장전략 필요"
[아시아경제 이명환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에스원 에스원 close 증권정보 012750 KOSPI 현재가 75,100 전일대비 900 등락률 -1.18% 거래량 70,797 전일가 76,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급등했던 코스피 ‘실적 장세’ 맞았다…상장사 10곳 중 6곳 기대치 넘어 삼성전자, 호암재단에 38억원 기부…기부금 총액은 50억원 연말 배당주 투자, 배당소득 분리과세 예상 종목은 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되 목표가를 기존 9만5000원에서 7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2일 밝혔다. 인건비 등 비용의 증가로 실적 추정치가 내렸다는 이유다.
에스원의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4% 증가한 6255억원, 영업이익은 12.3% 감소한 533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의 경우 시스템보안 부문이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통합솔루션과 건물관리 부문에서 신규사업장 증가에 따른 관리범위 확대 등으로 증가했다고 하이투자증권은 짚었다. 다만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인건비 상승 등으로 인한 판관비 증가로 수익성이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하이투자증권은 에스원의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대비 7.5% 증가한 2조4854억원, 영업이익은 12.8% 성장한 2027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시스템보안 부문의 가입자가 증가 및 유지되는 가운데, 통합보안의 서비스 제공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는 이유다. 건물관리 부문은 신규사업장 증가에 따라 관리 범위가 늘면서 올해 매출 상승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해 특별격려금 지급과 인력구조 개선 등 일회성 비용의 기저효과 등으로 지난해 대비 올해의 수익성은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에스원이 스마트 건물관리 솔루션을 통해 성장성을 가시화할 것이라는 게 하이투자증권의 분석이다. 에스원이 지난해 9월 출시한 '블루스캔'은 센서기술과 건물관리 노하우를 결합한 솔루션이다. 건물의 주요 설비에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센서를 부착해 이상 유무 확인이 가능함에 따라 원격으로 건물 보안업무를 볼 수 있다. 이 솔루션을 통해 최소 인원으로 보안업무 등의 건물 관리가 가능해 인건비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하이투자증권은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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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에스원은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지만 인건비 등 비용의 절대적인 수준이 높아진 상황에서는 보다 큰 매출 성장을 통해 이익 증가를 도모해야 할 것"이라며 "비용 수준이 높아진 상황이므로 보다 큰 성장 전략이 필요한 시기"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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