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희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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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세종=손선희 기자] 문재인 정부 당시 임명된 이정희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이 사의를 표한 것으로 1일 알려졌다.


이날 정치권 및 권익위에 따르면 이 부위원장은 전날 권익위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지난해 1월 취임한 이 부위원장의 임기는 2024년 1월까지로, 아직 1년 반 정도 남은 상황이다. 전남 광주 출신인 이 부위원장은 광주지방변호사회 회장을 역임하고 이전 정부에서 한국전력공사 상임감사 위원을 지냈다. 지난 21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로 광주 동남갑에 출마했으나 중도 사퇴한 뒤 지난해 1월 권익위 부위원장으로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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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감사원이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에 대한 근태를 문제삼아 감사에 나서는 등 여권으로부터 강한 사퇴압박을 받고 있는 가운데 나온 고위직 거취 변화여서 주목된다. 전 위원장과 이 부위원장을 포함한 권익위 부위원장 3명은 모두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된 인사들이다. 지난해 6월 취임한 안성욱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 임기는 2024년 6월까지, 2020년 1월 취임한 김기표 부위원장 겸 중앙행정심판위원장 임기는 내년 1월까지다.


세종=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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