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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규민 기자] 미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공격 강화를 우려해 자국민에게 우크라이나에서 출국 할 것을 권고했다.


23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주재 미국 대사관은 "미국 국무부는 러시아가 앞으로 며칠 안에 우크라이나의 민간 기간시설과 정부 시설을 타격하기 위한 노력에 속도를 낸다는 정보를 갖고 있다"며 이같은 지침을 밝혔다.

이어 대사관은 "미국인은 안전하다면 개인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지상 교통수단을 이용해 우크라이나를 떠나라"고 촉구했다.


24일 우크라이나의 독립기념일을 앞두고 긴장이 고조되자 미국 정부의 이 같은 대피 권고가 내려진 것으로 풀이된다.

러시아는 지난 20일 모스크바 근처에서 발생한 차량폭발 사건을 두고 “우크라이나의 공작”이라며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당시 차량에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는 데 영향을 끼친 것으로 알려진 알렉산드르 두긴의 딸이 타고 있었다. 이 사고로 그는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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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우크라이나 정부는 러시아의 공세가 강화될 것으로 예상해 키이우에서 독립기념일 행사를 금지했다.


오규민 기자 moh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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