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전국 처음 재가방문간호센터 본격 운영
지역의 장기요양(방문간호) 인프라 불균형 해소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합천군은 전국 보건소 가운데 최초로 노인 장기요양 등급인 정자들의 가정을 방문해 간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재가 방문간호 센터’ 운영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군보건소는 관내 거동이 불편해 병원 방문이 어렵거나 간호가 필요한 재가 환자들에게 방문간호 설비를 제공하는 재가 방문간호 센터를 율곡면 와리보건진료소 내에 설치해 지난 7월 25일 개소식 후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센터의 서비스 이용대랑은 노인 장기요양 등급인 정자 중 재가급여(방문간호) 서비스를 희망하는 자이며, 장기요양 등급별 월 한도금액 내에서 계약을 통해 필요한 방문간호 서비스를 받게 된다.
군 보건소는 센터 설치·운영에 있어 지역주민의 이용 접근성과 상호 유대감 형성이 좋은 보건진료소와 간호인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지난해 12월말 기준 합천의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1만7590명으로 전체인구 4만2935명 대비 41%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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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경 보건소장은 “공공기관이 운영 주체가 되어 재가 방문간호 센터를 설치·운영함으로써 의료취약지역인 합천군의 요양 인프라 불균형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면서 “관내의 장기요양 등급인 정자 분들이 재가급여(방문간호) 이용으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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