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스트골프 스코티시여자오픈 셋째날 '2타 차 공동 5위', 안나린과 김효주 공동 9위, 고진영 공동 61위

지은희가 트러스트골프 스코티시여자오픈 셋째날 1번홀에서 퍼팅 라인을 읽고 있다. 노스에어셔(스코틀랜드)=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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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맏언니’ 지은희(36·사진)의 순항이다.


31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노스에어셔의 던도널드링크스(파72·6584야드)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트러스트골프 스코티시여자오픈(총상금 200만 달러) 셋째날 2언더파를 보태 공동 5위(13언더파 203타)에 포진했다. 리디아 고(뉴질랜드)와 셀린 부티에(프랑스) 공동선두(15언더파 201타), 레오니 하름(독일)과 모드-에이미 르블랑(캐나다)이 공동 3위(14언더파 202타)다.

지은희는 3타 차 3위에서 출발해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었다. 3번홀(파5) 보기로 불안하게 시작했지만 10, 12, 14번홀에서 버디 3개를 낚으며 신바람을 냈다. 16번홀 보기는 17번홀(이상 파4) 버디로 곧바로 만회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평균 270야드의 장타에 페어웨이안착률 85.71%를 동력으로 삼았다. 공동선두와는 2타 차, 지난 5월 뱅크오브호프매치플레이 이후 2개월 만에 시즌 2승째이자 통산 7승째의 호기다.


리디아 고가 트러스트골프 스코티시여자오픈 셋째날 2번홀에서 티 샷을 하고 있다. 노스에어셔(스코틀랜드)=Getty images/멀티비츠

리디아 고가 트러스트골프 스코티시여자오픈 셋째날 2번홀에서 티 샷을 하고 있다. 노스에어셔(스코틀랜드)=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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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아 고가 1타를 줄이며 이틀연속 리더보드 상단을 점령했다. 부티에는 버디 6개(보기 1개)를 쓸어 담으며 우승 경쟁에 가세했다. 2017년 데뷔해 2019년 ISPS한다 빅오픈, 지난해 숍라이트LPGA클래식에서 통산 2승을 수확한 선수다. 하타오카 나사와 후루에 아야카(이상 일본) 공동 9위(11언더파 205타), ‘US여자오픈 챔프’ 이민지(호주)가 공동 27위(6언더파 210타)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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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루키 안나린(26)이 3언더파를 작성해 공동 9위로 올라섰다. 지난주 에비앙챔피언십에서 공동 3위로 선전한 김효주(27)도 이 그룹에 합류했다. ‘KPMG위민스 챔프’ 전인지(28)와 최혜진(23) 공동 13위(10언더파 206타), 김아림(27)이 공동 21위(7언더파 209타)다. ‘넘버 1’ 고진영(27)은 버디 2개에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로 2타를 까먹었다. 공동 61위(1언더파 215타)로 부진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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