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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명환 기자] DB금융투자는 한미약품 한미약품 close 증권정보 128940 KOSPI 현재가 472,500 전일대비 23,000 등락률 +5.12% 거래량 292,081 전일가 449,5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한미약품, '혁신성장부문' 신설…4개 부문 통합 체제로 재편 북경한미, 창립 첫 4000억 매출 달성…배당 누적 1380억 그룹 환원 한미약품, R&D 비중 16.6%…매출·순이익 증가 속 투자 확대 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38만원을 유지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회사가 2분기 호실적을 낸 데 이어 하반기 연구개발(R&D) 성과가 기대된다는 이유다.


한미약품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3% 증가한 3164억원, 영업이익은 97.5% 증가한 314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지난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DB금융투자의 추정치를 웃돌았다. 별도 기준으로는 자체 개발 개량신약인 로수젯, 아모잘탄패밀리 등의 약진과 대면 영업활동 정상화로 견조한 성장을 이어갔다는 설명이다.

특히 중국 현지법인인 북경한미약품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1.8% 증가한 785억원, 영업이익은 98.6% 늘어난 171억원을 달성했다. 북경한미약품은 비수기임에도 시럽제 증설 효과와 호흡기 제품의 약진으로 연결 영업이익의 54%을 달성했다.


이 회사의 하반기 R&D 성과가 기대된다는 게 DB금융투자의 설명이다. 올해 하반기 미국 식품의약국(FDA) 신약 승인 발표 2건과 비알콜성지방간염(NASH) 치료제의 임상 2a에 대한 결과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비알콜성 지방간환자(NAFLD)를 대상으로 지방간 감소 등에 대한 우위성을 확인할 계획이다.

한미약품은 내년 상반기에도 NASH 치료제의 임상 2b 중간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다. 이미 임상 2a에서 지방간 감소 효과를 확인했고, 이번 임상에서는 생검으로 진단한 NASH 환자 대상 섬유화 감소 등에 대한 유효성 데이터를 확인할 예정이다. 임상을 통해 통계적 유의성을 확보하게 된다면 글로벌 제약사의 주목이 예상된다고 DB금융투자는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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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선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제약사 중 하반기 견조한 실적 개선과 R&D 이벤트 기대감이 가장 높은 기업"이라면서 "랩스커버리에 대한 최초 미국 신약승인을 앞두고 있다는 점과 미충족 의료수요가 높은 NASH 분야에서의 임상 2상 결과 발표라는 점에서 하반기 최선호주(톱픽)로 선정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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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환 기자 lifehw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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