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교육시설 국가안전대진단 완료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울산시교육청이 25일까지 교육시설 중 기숙사 6곳의 국가안전대진단을 민관합동으로 실시했다.
국가안전대진단은 국가주요시설 안전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범정부적으로 시행하는 제도로 시 교육청은 화재 사고 시 대량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학교 기숙사와 수련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점검 대상은 현대청운고등학교·외국어고등학교·에너지고등학교·현대공업고등학교·서생중학교·울산시학생교육원 등 6곳이다.
울산교육청은 내실 있는 점검을 위해 건축·전기·소방 등 민간전문가와 소속 공무원으로 구성된 민관합동점검반을 꾸렸다.
건물 내·외벽의 균열, 전기케이블통로(EPS)와 분전함의 상태, 소방 경보설비는 잘 작동하는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결과 건물 외벽 표면 일부 들뜸과 누수, 배수로 정비 등이 지적됐고 교육청은 지속적인 관찰과 보수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를 교육청 홈페이지 교육시설과 자료실에 공개하고 이번 점검 대상은 추후 점검 시 중복지정 방지와 이행 여부 점검 등을 위해 이력 관리를 실시한다.
교육청 관계자는 “국가안전대진단 외에도 상시 시설물 안전 점검을 철저히 시행하고 있다”며 “태풍과 호우 등 자연 재난·재해로부터 학생들의 안전을 철저히 지켜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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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은 지난해 국가안전대진단으로 재난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특수학교 4교를 점검했으며 건물 옥상 관리, 전기, 설비와 외부시설 등의 학교시설 관리 8건의 지적사항을 처리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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