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투어 3M오픈 둘째날 그리요 2위, 태런 3위 추격전, '특별 임시 회원' 김주형은 공동 36위

임성재가 3M오픈 둘째날 2번홀에서 티 샷하고 있다. 블레인(미국)=Getty images/멀티비츠

임성재가 3M오픈 둘째날 2번홀에서 티 샷하고 있다. 블레인(미국)=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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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세계랭킹 24위 임성재(24ㆍCJ대한통운)의 ‘2승 진군’에 제동이 걸렸다.


23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블레인 트윈시티스골프장(파71ㆍ7431야드)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3M오픈(총상금 750만 달러) 둘째날 1언더파로 주춤해 공동 4위(7언더파 135타)로 밀렸다. 스콧 피어시(미국)가 7언더파를 몰아쳐 3타 차 선두(13언더파 129타)에 나섰고, 에밀리아노 그리요(아르헨티나) 2위(10언더파 132타), 캘럼 태런(잉글랜드)이 3위(8언더파 134타)에서 우승 경쟁을 펼치고 있다.

임성재는 버디 5개와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묶었다. 1번홀(파4) 버디로 출발이 좋았지만 2번홀(파4)에서 두번째 샷을 물에 빠뜨리며 더블보기를 기록해 어려움을 겪었고, 5~6번홀과 11~12번홀에서 두 쌍의 연속버디가 나와 기세를 올렸다가 13, 15번홀 ‘징검다리 보기’에 다시 발목이 잡혔다. "남은 이틀은 아쉬움이 없도록 전략적으로 플레이하겠다"고 마음을 다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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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노승열(32)이 공동 28위(2언더파 140타), 김주형(20) 공동 36위(1언더파 141타) 순이다. 김주형은 특히 제네시스 스코티시오픈 3위를 앞세워 ‘특별 임시 회원’ 자격을 얻은 상황이다. 이번 대회와 로켓모기지클래식, 윈덤챔피언십 등 남은 3개 무대에서 플레이오프(PO) 랭킹 125위 이내에 진입하면 내년 PGA투어 시드가 보장된다. 최경주(52ㆍSK텔레콤)와 강성훈(35ㆍCJ대한통운)은 ‘컷 오프’, 일찌감치 코스를 떠났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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