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부소방, 올 상반기 화재 인명피해 67% 감소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광주 남부소방서는 화재·구급·구조 등 상반기 소방활동 통계를 분석한 결과 전년 대비 화재·구급 출동은 늘고 구조·생활안전 출동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재 발생 건수는 50건으로 전년 대비 2% 증가한 반면에 인명피해는 전년도 3명(사망2·부상1) 대비 올해 1명(부상1)으로 67% 감소했다.
화재 발생 원인별로는 부주의가 21건(42%), 전기적 요인 15건(30%), 원인 미상 6건(12%), 기계적 요인 2건(4%), 기타 6건(12%) 순으로 나타났으며 부주의(21건)은 담배꽁초(47.6%)로 인한 화재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한편 구급 출동 건수는 총 5173건으로 전년 대비 17.12%가 증가했다.
이 중 3218건을 처리해 3250명의 환자를 응급처치하여 병원에 이송했으며 질병 관련 출동이 2361건(73.4%)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구조 출동 건수는 총 480건으로 전년 대비 10.78%가 감소했으나 163명의 소중한 인명을 구조했다.
이어 안전조치 등의 생활안전출동은 344건으로 전년 대비 47.7%가 감소했다.
남부소방서는 분석 결과 코로나19로 인해 시민들의 외부활동 등이 줄어들면서 구급 출동이 늘어난 반면 구조·생활안전출동이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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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캠페인 등의 홍보활동으로 안전의식이 강화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증가하면서 인명피해가 감소한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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