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글 올려 직접 사과
"초심으로 경청하겠다"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직무대행이 1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직무대행이 1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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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권성동 국민의힘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20일 대통령실 '사적채용' 관련 자신의 발언에 대해 직접 사과했다.


권 대행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최근 대통령실 채용과 관련한 저의 발언에 대해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특히, 청년 여러분께 상처를 주었다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소위 '사적채용' 논란에 대해 국민께 제대로 설명드리는 것이 우선이었음에도 저의 표현으로 논란이 커진 것은 전적으로 저의 불찰"이라며 "선출직 공직자 비서실의 별정직 채용은 일반 공무원 채용과는 본질이 완전히 다르다. 대통령실뿐 아니라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장, 국회의원실 별정직에게 모두 해당되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저는 윤석열 대통령의 선거를 도우면서 캠프 곳곳에서 묵묵히 자기 역할을 하는 청년들 많이 보았다"며 "주말을커녕 밤낮없이 쉬지도 못하며 후보의 일정과 메시지, 정책, 홍보 등 모든 분야에서 (그들이) 헌신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청년들의 생각을 잘 이해 못했던 기성세대들을 내부에서 끊임없이 설득한 것도 선거 캠페인을 변화시켜 젊은 세대의 지지를 얻게 한 것도 이름 없는 청년 실무자들의 노력 덕분"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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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대행은 '초심으로 경청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설명이 부족했던 부분은 끊임없이 말씀드리겠다"며 "앞으로 국민의 우려가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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