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충청권 내일 아침까지, 그외 지역 내일 오전까지
충청권과 남부지방 20~70mm, 경기남부와 강원도 5~30mm
폭염특보 발효된 경상권과 전남권 동부, 제주도는 체감온도 33도↑

18일 서울 마포대교 아래에서 시민들이 더위를 피하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18일 서울 마포대교 아래에서 시민들이 더위를 피하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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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수요일인 20일 밤부터 전국 곳곳에 장맛비가 내린다.


기상청에 따르면 정체전선에 동반된 저기압 영향으로 밤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기 시작하고 수도권과 충청권은 21일 아침까지, 그외 지역에서는 오전까지 비가 내린다. 제주도는 오전부터 21일 오후까지 가끔 비가 오겠다.

충청권남부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21일까지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에 20~70mm, 경기남부와 강원도, 울릉도·독도 5~30mm, 서울·인천·경기 북부, 강원영서 북부는 5mm 내외의 비가 내리겠다.


대구와 부산, 울산, 광주, 제주도, 경북, 경남, 전남 등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폭염주의보가 발효중이다. 20일 낮 최고기온은 28~33도로 예보됐다. 중부지방은 흐리지만 날씨가 습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 오르겠다. 경상권과 전남권 동부, 제주도 최고 체감온도 33도 이상으로 매우 덥겠다.

기상청은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 사이 비가 내려 기온이 일시적으로 낮아지지만 비가 그친 후 기온이 다시 오르고 습도가 높아져 전라권과 경남권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오르면서 무더위가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21일에는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 강원 내륙·산지와 충북 북부에서 5~20mm 가량 소나기가 내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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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늦은 밤부터 21일 오후 사이에 전라해안과 경남남해안, 제주도에는 바람이 초속 15m 내외로 강하게 불어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대부분 해상에 바다 안개가 끼고 서해남부해상과 제주도남쪽해상에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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